바티스트 드라이 샴푸 - 블러쉬, 50ml
(130212 교대 올리브영 구입 / 7000원-8000원)
요즈음 여러 브랜드에서 출시되기 시작한 드라이 샴푸.
나도 사봤다.
아침에 머리를 감고 나와도
저녁 퇴근무렵이 되면, 두피에 서서히 기름이 솟구쳐올라오기 마련.
숱많고 힘좋은-_-
머리카락을 가진 덕에
기름기 좔좔흘러 떡져보이는 머리가 되는 지경까지는 아니지만,
이놈의 정수리 냄새;;;가 문제.;;;;;;
아직 시집도 안간 처자의 입으루다 스스로 말하긴......
참 거시기 하지만서도;;;
저녁되믄 다들 그렇잖아, 응? ;;;;
밤이면 밤마다 스윙빠를 헤매이는 춤바람난 이처자에게는,
요거이요거이 은근 고민스러웠다는 거.
자라다 만 것 같은 나의 모자란 키는,
춤출때마다 함께하는 남정네 코에다가 정수리를 들이대주는 모양새를 만들기 맞춤이라,
신경이 아니 쓰일수 없었단거.
그동안 각종 향 제품들로 별 쌩쑈를 다 해보았으나,
역시 최고는 샴푸를 새로하는 것!!
그렇다고 퇴근할 때쯤 회사 화장실에서 다시한번 머리감기!!!
...................는 아무리 생각해도 좀 오바.
그리하여 인터넷 급 서핑으로 구매한 드라이 샴푸!!!
너 샴푸라며? 머리 새로 감은 거 같은 그런 효과, 응응, 그렇게 해준단 말이지? 응?
좋아좋아좋아, 이거로세. 하였으나,
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하였으나,
개인적인 감상으론 글쎄... 영.... 글쎄올시다....음....흠흠...-_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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