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무래도 충치가 생긴모양이다.
아마도 몇 년 전 금 씌워둔 왼쪽 제일 깊숙히 있는 어금니가 또 탈이 난모양.
씌워둔 골드 크라운과 원래의 남은 이 사이 공간이 뜨면서 충치가 생기지 않았나 싶다.
전문의도 아니면서, 혼자 진단내리는 중. 아하하.
하여튼 최근 양치할 때 마다, 심상치가 않아….
치과는 싫은데 말이다.
어려서는 그놈의 기계음이 무서워서,
지금은 기함할 진료비가 겁이나서
예나 지금이나 치과는 참 싫은곳이란 말이지.
아… 이렇게 또, 가야하는 병원목록에 치과가 추가되는건가….
만성위장병- 내과
눈 염증 치료와 라식 상담- 안과
갑자기 격해진 트러블 치료- 피부과
흠… 그냥 날잡고 종합병원가서 쭈욱 도는게 나으려나??응???
내가 병원에 너무 의지를 하는건가… 아님 남들도 다 이러고 사나…
병원없던 옛날 사람들은 어찌 살았나 몰라.
각종 약봉투들을 쳐다보며 어떤 순서로 먹어야하나 고민하는 내 모습이 가끔 좀 무섭다. 약쟁이같잖아....
요즘 난 약빨로 사는 것 같아.
'report A (life&intrest) > blah-blah-' 카테고리의 다른 글
mercy-이하이(K팝스타 12회) (0) | 2012.03.22 |
---|---|
월급날을 기다리는 마음 (0) | 2012.03.22 |
스윙댄스 홀릭중. (4) | 2011.09.29 |
코랄 네일컬러- (0) | 2011.03.10 |
정혜영 다이어트: 닭가슴살 다이어트 8주 식단 (2) | 2011.01.18 |